본문 바로가기

생각.

생각은 생각일뿐.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다. 그닥 기억에 남겠다라고 하는 날씨는 없었는데 오늘만큼은 못 잊어버리겠다.
-슬슬 주위에서 고생했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보상심리가 강해서랄까. 듣는 내내 그냥 어깨가 으쓱거려지더라.
-정보고등학교에서 2년만에 여고생들이 처음 말걸었다. "아저씨는 뭐하는 사람이에요?"  "뭐하는 사람 같냐?" 끗. 아 무의미해.
 
 
-가끔 시계를 쳐다볼때마다 11분 22분 33분 44분 55분이 나와서 적잖아 당혹스럽다.
-체지방률이 높다길래 어떻게든 체지방률 빼고 있는데. 이거 진짜 레알 곤욕..
-김연아 무릎팍도사를 옆에 끼고 보면서 드는 생각.  "아 진짜 저런 여자는 나랑 다른 세상일꺼야"
 
 
-어느새 벌써 5월 마지막주!!!!!!!!!!!!!!!!!!!!!!!!!!!!!!!!!!!!!!!꺄오 빨리 다음주가 기다려지빈당. 헤헤.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타격이 크다.  (0) 2010.06.07
이게 얼마만이야.  (0) 2010.06.04
한 치 앞을 내다볼수 없다더니.  (0) 2010.05.31
뭐 의무감까지는 아니지만.  (0) 2010.05.24
이런 여자 어디읍나  (0) 2010.05.22
흥해라. 흥해.  (0) 2010.05.21
아직까지 못 지우겠다.  (0) 2010.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