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다. 그닥 기억에 남겠다라고 하는 날씨는 없었는데 오늘만큼은 못 잊어버리겠다.
-슬슬 주위에서 고생했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보상심리가 강해서랄까. 듣는 내내 그냥 어깨가 으쓱거려지더라.
-정보고등학교에서 2년만에 여고생들이 처음 말걸었다. "아저씨는 뭐하는 사람이에요?" "뭐하는 사람 같냐?" 끗. 아 무의미해.
-가끔 시계를 쳐다볼때마다 11분 22분 33분 44분 55분이 나와서 적잖아 당혹스럽다.
-체지방률이 높다길래 어떻게든 체지방률 빼고 있는데. 이거 진짜 레알 곤욕..
-김연아 무릎팍도사를 옆에 끼고 보면서 드는 생각. "아 진짜 저런 여자는 나랑 다른 세상일꺼야"
-어느새 벌써 5월 마지막주!!!!!!!!!!!!!!!!!!!!!!!!!!!!!!!!!!!!!!!꺄오 빨리 다음주가 기다려지빈당.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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