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브라운아이드소울.

인숑이 2010. 5. 11. 20:57





오늘 선릉역 갔다가 헛탕치고 우연찮게 핸드폰에 있던 노래를 들었는데.
저급한 표현을 빌리자면, 너무 노래가 애절하다못해 흐느끼게 만들더라.
 
이 노래 그냥 무한반복으로 설정하고 다녔던 거리에서 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피어나자니.
걸음 한 걸음 한 걸음이 마냥 무겁더라.
 
아무튼 그냥 어떻게든 노래 구해서 들어.
그게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