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아직까지 못 지우겠다.

인숑이 2010. 5. 19. 15:04

 
 
 
 
 
 
-이랬었지. 그럴껄 그랬어. 아 정말 아쉽네. 보면서 절레절레.
-무엇 하나 그냥 하나 하나 다 기억하고 그 장면이 오버랩이 되던데.
-더 많은 것들도 많은데 묻혀지는게 몇 개 있네.
 
 
 
매몰차게 그때 지워버렸어야 했는데. 지금은 차마 삭제라는 버튼에 손이 안가더라.
아. 나에게 이런 시련이.


I don't give a shit.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