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간절히 원하고 바라는 3가지.
인숑이
2010. 7. 1. 14:41
-잉여력이 무한충전되어가고 24시간에 18시간을 눈 뜨고 다니다보니. 정신이 혼탁해지는 거 같아 ;ㅁ;
-어느새 손가락이 접힐 정도 슬슬 끝이 보이는구나. 2년동안 뭔 다사다난 한 일들 그렇게 많았던지.
-시간이 더 빠르게. 그냥 눈 깜짝하고 달력 페이지 휙휙 지나갔으면 좋겠다. 이런 기분 지금은 너무 좋다.
-기분이 좋어자고있다보니 자제력이 잃어가는 건 아닌지.
자꾸 뒤돌아보게 된다. 뒤돌아봤더니 자제력은 엿이랑 바꿔야 할 기세.
-밥 먹은지 얼마 안되서 배가 너무 아프고 물만 쳐먹어도 속이 뒤집어질 상태여서 병원 갔더니.
스트레스성 위염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안 어울리는듯.
-진짜 오래간만에 쓰다보니까 내가 뭘 써야되는건지 까먹었다. 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