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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모든 것을 쏟아버릴 거 같은 소나기가.

 
 
 
 
 
-길지도 않다. 그렇다고 너무 짧지도 않다. 그 순간만큼은 정말 시원하게 내리는 소나기가 너무 좋다.
-비가 오기전 하늘은 어두컴컴. 바람은 습한 공기를 띄고 있지만 그나마 시원하게 부는 바람. 그게 제일 좋지.
-장키가 여자친구랑 여자친구 커플 데리고 와서 언짢아야? 맞는거겠지만 그 순간만큼은 안쓰러웠던 뭐더라 @@
-요즘 일렉트로닉 장르 노래들이 너무 신난다. 그냥 어깨가 들썩들썩.
-드디어 곧휴색기랑 방자전을 보러간다. 영화관 구경이 얼마만인지. ㅋㅋㅋㅋㅋㅋㅋ 간판내리기전에 가서 다행!!!
-요즘에 사진전시회를 계속 돌아다니면서 느낀게 하나 있다.
-카메라렌즈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려하지만 때로는 그 카메라렌즈로 눈물이 가득차곤합니다.
-내가 뭐 전문가도 아니고 이렇게 저렇게 표현하려고 애썼지만 내가 배워야할건 무궁무진하고 끊임없이 남았다는 거.
-예술의전당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뭐 그닥 변한게 없다. 제발 공연티켓 값 좀 내려줬으면 좋겠다. 허리띠 ㅈ나 조여야될 듯.
-한 달만큼은 하고 싶은 거 다~~~~~~~해보고싶다. 아으 씨발 내가봐도 진짜 2년동안 몸 쥰내 굴렸던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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