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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아 모르겠어







맨날 이 짜여진 각본속에서 '어'하면 '어'하고 '아'하면 '아'하고 있고.
딱딱 갖춰진 시간대별 행동이 9개월차인 지금 너무 지루하다는 거 밖에 없다.
그래도 이렇게나마 키보드 두들기는게 감사하다. 행복하다 느끼는 거 일뿐.

남들한테 쓰는 돈, 핸드폰납부, 교통비, 친구만날때 드는 돈, 이외엔 나가는 돈이 없다.
너무 빌어먹을 월급때문에 쪼달리다 쪼달린다 너무 쪼여와.
근데 일을 너무 일찍 배운건지, 사회생활을 너무 안일하게 배운건지.
돈 없으면 사람 만나기가 싫다. 그냥 쪼잔,찌질 거리는 내가 잔뜩 보여서 말이지.
그래서 일 구하는건데, 왜 하냐 집에서 돈 받아써라.
이 얘기 하는 주윗분들한텐 참 뭐라 할 말이 없어져버...........
근데 2년동안 이 패턴 때문에 내 허리띠가 쫄리다 못해 허리 찢어버리겠다. 아우 씨팔


어서 빨리 일을하자. 지금 내 생각엔 그거 밖에 생각 안 나.



보면 짤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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