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뱌뱌

진짜 사소한 여유로움을 느끼고싶다. -대학 생활하면서 하나는 크게 얻었고 하나는 크게 얻었다고 느껴지는 기간이었던 거 같다. 나중.. 이제 와서야 후회되는 성적들도 몇몇개가 보이고, 그래도 굳이 내가 열심히 했는대도 불구하고 성적에 대해서 진짜 아쉬운 성적에 씨발소리 크게 내며 겸허하게 받은 경우도 있고, 여러모로 많이 시원 섭섭한 대학 생활이 이제 끝났다. -공부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만으로 7년동안의 고생이 이제 마무으리를 찍어 갈 때, 그 흔한 페이스북 대학생활백서, 친한 동기들 몇몇 밖에 없다는 점이 진짜 너무 괴로운 과거 외로운 나날들이었던 거 같다. 조금만 여유를 부렸더라면... 조금만 즐겼더라면... 라는 아쉬움은 정말 죽을때까지 안고 갈 외로움이 될 거 같다. 썩 유쾌한 대학 생활은 아니었던 걸로.. :( -내가 취업을 언제할.. 더보기
마땅히 이뤄논 건 없어도. -오늘따라 유독 담배를 많이 태운 날은 처음인 거 같다. -이래저래 축하하고 고생했다는 말씀 새겨듣고 그냥 가슴속에 후벼파야겠습니다. -뭐 마땅히 이뤄논 것도 없고 잘해논 것도 없지만. 걸음마라도 시작하라는 뜻으로 알고 :) -싸이월드 정리 완료. -지금부터 깜깜해서 전등이라도 찾고 싶은 심정인데, 아하하. 어쩌지 ? -그나저나 복학하면 나 쫌 생겼으면.... -무사히 마쳤고, 무사히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히히 더보기
생각은 생각일뿐.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다. 그닥 기억에 남겠다라고 하는 날씨는 없었는데 오늘만큼은 못 잊어버리겠다. -슬슬 주위에서 고생했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보상심리가 강해서랄까. 듣는 내내 그냥 어깨가 으쓱거려지더라. -정보고등학교에서 2년만에 여고생들이 처음 말걸었다. "아저씨는 뭐하는 사람이에요?" "뭐하는 사람 같냐?" 끗. 아 무의미해. -가끔 시계를 쳐다볼때마다 11분 22분 33분 44분 55분이 나와서 적잖아 당혹스럽다. -체지방률이 높다길래 어떻게든 체지방률 빼고 있는데. 이거 진짜 레알 곤욕.. -김연아 무릎팍도사를 옆에 끼고 보면서 드는 생각. "아 진짜 저런 여자는 나랑 다른 세상일꺼야" -어느새 벌써 5월 마지막주!!!!!!!!!!!!!!!!!!!!!!!!!!!!!!!!!!!!!!!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