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위크앤티 in 낙산.

-내 카메라를 빌려주는 바람에 핸드폰으로 찍어서 건진게 이거 밖에 없다. 근데 행사측에서 물뿌려서 가져갔음 큰일 날 뻔.
-2시-11시 타임 어떻게 노냐라고 걱정했다만은 진짜 오프닝빼고는 정말 재미나게 놀았던 거 같다.
-여기서 먹는 맥주가 어찌나 청량하던지! 사이다 저리가라야 낄낄.
-아무래도 그 짧은 시간동안 사람구경은 제대로 했고, 또 끊임없이 신나는 음악에 뛰어 논 거 밖에 없다. 헤헤:)
-내년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꼭 갔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ㅠㅠ　
　
　
　
-루페피아스코 공연 보면서 내내 "아 진짜 감동이 밀려온다"라고 수백번은 말한듯. 정말 무대매너,음악 다 좋았음.
-DT,T(윤미래),Bizzy는 뭐 글 쓰면 손가락 아플듯. 
  관객분들 분위기 좋다고 노래 더 열심히 해준 그 열의는 고스란히 돌려줬던 거 같음.
-Jay park(박재범) 공식 컴백무대라 홍보도 열심히 한 거 같고, 잘 띄워논 거 같은데 아쉬운 구성이 진짜 아쉬움.
-그나저나 박재범 보러온 한 꼬마여자애가 내 머리 자꾸 때려서 그게 쫌 짜증..
-오토크라츠 무대도 전반적으로 방방 뛰게했던 무대. 외국아티스트들이 우리나라 오면 호응좋다고 하던데.
 틀린 말은 아닌 거 같다. 진짜 너도나도 방방 뛰었으니까.헤헤
-레쁘띠삘루는 하나하나 다 신났지만 너무 일찍 나온 거 같은..ㅠㅠ 맥주 없었음 재미도 없었어..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