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재미난 솔로 자전거 남해안 여행을 해보자5 부산은 역시 익사이팅하다.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식사를 마치고 이제 숙소로 달려야하는데, 더워서 땀이 안난다. 무서워서..긴장되서 식은땀이 줄줄.. 차에 치일까봐 무서워서. 길 잘못 들어섰을까봐. 아우 간 떨리는 부산 서부시내.. ㅜㅜ 그나마 터널이라도 들어와서 사진 한장 찍지.. 아우 무셔무셔 남포동 미스터에그하우스.. 여기 짱좋다. 화장실도 큼직큼직 사람들도 바글바글 뭔가 신나는 기분이 드는 게스트하우스인가? 했는데 내가 부산와서 신났나보다. 그냥 사람들은 그대론데, 나 혼자 들떠서..ㅋㅋ 남포동에 온 이유가 이거 먹을려고! 설빙설빙설빙.. 여자친구나 친구랑 왔음 인절미토스트도 시켜먹었을텐데. 혼자 온 관계로 과감히 하이패스. 혼자서 빙수 먹는다는 자체가 너무 낯설었는데.. 머나먼 부산 땅이니까.. .. 더보기 고대하고 고대하던 방학이다. -빌어먹을 마냥 저냥 놀 생각이 엄청 내 정신과 몸을 짓누르는데. 이젠 맘 편하게 쉴수도 놀수도 없는 나이. -내일로 루트 짜는데. 내일로는 아니고 자전거 투어로 가닥 잡혔는데 날짜가 언제로... 언제로 가야할지... -네이버 블로그 만지다 멘탈 녹아내려서 그냥 다시 재업. 티스토리가 짱이었어. -이제 장마가 찾아오는구나. 여름방학 맘 편하게 보내진 말자.. 흑흑 -빌어먹을 학기는 뭐가 이리 많이 남았는지. 젠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