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가고싶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재미난 솔로 자전거 남해안 여행을 해보자3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여수시내. 여수시외버스터미널에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든건, 생각보다 순천 여수 거리가 멀다. 라는점과 생각보다 남해가 크네? 이 생각이 너무 들어 혼자서는 도저히 무리라 싶어. 통영 넘어가는 버스를 타고 움직이기로 결정. 생각보다 시외버스터미널이 너무 아기자기하다. 여수에 대한 기대감이 생각보다 너무 아쉬운 쪽으로 흘러가더라.. 이 때부터 알아챘어야하는데 ㅠㅠ 자전거를 타고 터미널을 가서 그런가, 생각보다 너무 터미널내부가 더웠다. 네시차로 예약해야하나, 두시차를 해야하나.. 고민차에 결국 두시차로 예약하고 후다닥 여수 시내를 둘러보기로 결정! 가자 여수엑스포여@-@ 아 시발... 여지껏 가장 짜증났던 언덕이다. 터미널에서 엑스포로 넘어가는 언덕이었는데, 매미들은 미친둣이 울어대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