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오냐?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산한 바람이 솔솔 불어온다고 하면. -날씨가 어제오늘내일 시시각각 다르게 다가오게 되면서 매일 아침마다 가디건을 꺼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자꾸 하게 됨. 선선하고 바람이 솔솔 부는, 아니 약간 찬바람 불면서 옷깃을 자꾸 목쪽에 여미게 되는 그런 날씨가 너무 좋다. -배워가는 과정속에서 그 누구도 뒤쳐지고 싶지도 않을뿐더러 질책받고 싶어하진 않겠지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꼬라지는 뒤쳐지면서 욕 제대로 얻어먹는 그렇고 그런 나날을 보내는 거 아닌지.. 내 자신이 잘 알면서 매우 심히 걱정하게 만든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궁극적인 목표가 돈돈돈 외치는 이 시대에서 되게 뭐랄까 단순화되가고 있다는 느낌이 나이 하나하나 먹어가면서 나도 거기에 쫓아가고 있고 하나의 내 목표가 되어가는게.. 담배 피고 싶어진다. -나도 전반적인 사회,시사,경제,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