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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병

햇살은 무진장 좋은데. - 몸살 시름시름 앓았더니 기다렸다는듯이 내 몸 여기저기 아파주는구나. 정말 몸살이 이 세상에서 가장 싫은 고통이고. 그 다음에 자잘하게 아픈것들이 진짜 기운없게 만든다. 아. 너무 몸 이픈건 어릴때 지독하게 아팠어서 짜증만 덕지덕지 나게 하는 행동들이다. -2월달에는 어디 다녀오진 못하고 3월 맞이해서 전주나들이 가게됐다. 정말 괜찮은 장소이며 매력적인 장소라고 느끼게 해준 곳. 근데 그 바운더리에서만 볼게 있는거라면 실망이 좀 다가올거 같은 장소이기도 하고. 정말 배불리 먹었고 좋은 기억 갖게 해준 장소 흔치 않는데, 모처럼 나들이가 재미났었다. -염병할 풀어야할 숙제가 2년 더 늘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나서 이건 뭐 언제쯤 끝나려나 매달리고 차곡차곡 쌓아갔는데, 더 하려고 은행 갔다왔다... 나 .. 더보기
벌써 가을이다 벌써 가을, 졸려죽겠는데 누군 보고싶고, 이런 맘은 아나모르겠네, 건대, 개강노트, 인터넷정보검색사, 교재, 알바, 카드값, 벌써 첫 과제, 봉사활동 학점, 대외활동 자소서쓰기, 토익 820, 직장 에피소드 공모전. 당장 지금 할 것들인데 다 클리어 할 수 있을까? 욕심은 무진장 많다만, 헤헿 몸은 죽어나도 좋다. 내가 해야 될 것들 하고 싶은것들. 지키고 싶은 누군가를 상상하면서지랄도 떨어보고 청승밎게 굴어볼 1년이 나한테 아직 남아있다. 이 1년동안 빌어쳐먹을 일들, 너무 좋아서 입 찢어질일들 많겠지. 제발. 내 머릿속에서 그리는 만큼 간절히 기도하고 실행해야겠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