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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여행

재미난 솔로 자전거 남해안 여행을 해보자4 게스트하우스 근처 케이블카를 타야겠다고 아침 일찍 나갈준비에 부랴부랴 움직였다.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케이블 카 타는곳이 있어서 이 게스트하우스에서 잔 걸 잘했다 생각이 들더라. 아무튼 쫄바지에 쫄티입고 혼자 케이블카 고고씽. 너무 더운 케이블카.. 같이 탄 아저씨가 걱정 할 정도로 사우나에 앉아있는 그 더위... 어휴 어휴.. 아무튼 천혜의 자연경관이 내 시야에 들어오는 그 순간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달까. 더운거 빼고 너무 맘에 든다... 통영 짱이야... 엉엉 그나저나 케이블카 너무 무섭더라.. 적당히 길어야지 길어도 너무 길어... 바로 내려와서 다시 찾은 서호시장, 복국이 그렇게 맛있다던데 솔깃한 마음에 바로 분소식당을 찾아서 복국하나주세요. 외쳤더니 이런 반찬이 딱! 아 너무 맛있음... 진.. 더보기
재미난 솔로 자전거 남해안 여행을 해보자3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여수시내. 여수시외버스터미널에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든건, 생각보다 순천 여수 거리가 멀다. 라는점과 생각보다 남해가 크네? 이 생각이 너무 들어 혼자서는 도저히 무리라 싶어. 통영 넘어가는 버스를 타고 움직이기로 결정. 생각보다 시외버스터미널이 너무 아기자기하다. 여수에 대한 기대감이 생각보다 너무 아쉬운 쪽으로 흘러가더라.. 이 때부터 알아챘어야하는데 ㅠㅠ 자전거를 타고 터미널을 가서 그런가, 생각보다 너무 터미널내부가 더웠다. 네시차로 예약해야하나, 두시차를 해야하나.. 고민차에 결국 두시차로 예약하고 후다닥 여수 시내를 둘러보기로 결정! 가자 여수엑스포여@-@ 아 시발... 여지껏 가장 짜증났던 언덕이다. 터미널에서 엑스포로 넘어가는 언덕이었는데, 매미들은 미친둣이 울어대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