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안와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너리즘 매너리즘 으으. *블로그 메뉴 바꾼 기념. 마땅히 뭘 집어넣을 게 없어서 뒤지다가 하드에 이딴 거 있길래 업로드. -나도 좋아죽겠더라 남길아. -책 읽다가 공부하다가 머리 전환 드럽게 안될때면 패드로 나매 자게 들어가서 항상 낄낄거렸었던 거 같다. 인터넷 사이트에 이런 표현하기 참 애매모하다지만, 그냥 하나의 오아시스 같다. 걍 비타 500먹는 느낌. 세상 사람들 참 많다라고 느껴지는 한 공간. 그건 그렇고. 톱니바퀴처럼 ㅈ같은 하루 반복하다보니 지겨워. 힘들어. 죽겠어라는 말만 내뱉고 있고, 누구 입에서 내 이름 회자되는 것도 싫고. 그냥 숨고 싶다. 혼자 다니는 세상속에 이런 저런 풍경 속에서 내가 끼워들어가면 그만인 것을. 난 무슨 벼슬이라도 바란다고 이렇게 빌빌대는 걸까.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배워가며 습득하고.. 더보기 그 어느때보다도. -오늘 일하면서 문득이 아니라 자주 그런 생각이 들더라. "난 정말 열심히 사는거야" 라고. -이젠 선풍기 돌리면 오들오들 떨면서 정지버튼 누르는 날씨가 다가온다고 피부가 느끼고 머리가 알려준다. -새벽2시에 마후라 뚫고 어설픈 운전실력으로 뒷동네 누비는 양카군단들이 이젠 짜증나서 신고하고싶어질정도. -다음주면 해왔던 환경이지만 낯설기만 한 삶으로 돌아갈텐데. 설렌다. 떨린다. 생기길 바란다. 이정도. -가끔씩은 내가 중동 졸부가 되서 이것저것 하고싶은 거 다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나는 이러고 있는데, 너는 어떻게 지내는지. -별 다른 액션없이 한달을 잉여처럼 지냈더니 무려 5kg라는 몸무게가 붙었다. 미쳤다 미쳤어. -올해는 어쩔 수 없다고 치자. 내년엔 꼭 가야겠다고 한 곳 클리어 시켜버려야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