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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

재미난 솔로 자전거 남해안 여행을 해보자1 최근에 여름에만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뭐가 있으려나 고민하던차에, 좋아하는 자장구 타고 돌아다녀볼까? 라고 은연중에 생각하던 것이 어느새 이런 짐을 싸고 있다. 하나 둘 줄여가야된다라는 강박관념인데도 이렇게나 짐을 많이 들고 와버렸다..엉엉 *카메라,세면도구,여벌옷 한벌,수건 끝인데.. 뭐가 이리 많지? 가장 중요한 문제, 자전거를 고속버스가 실어주냐 안 실어주냐. 이게 가장 큰 문제였다. 인터넷 사방팔방 뒤졌더니 실어준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걱정반 불안반으로 터미널로 향했고 아주 허접한 패킹으로 기사아저씨를 맞닥드리는 순간. 내 긴장은 안도로 바뀌었다. "자전거 여행하게? 좋지! 뒤에 실어~" 라는 말씀에 이번 여행 뭔가 될 것만 같더라. 라는 느낌이 왔다. 드디어 출발. 성남->순천터미널로 향했다... 더보기
봄바람 휘날리며 내 정신도 바이바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06206275&sid1=001 - 사람은 정말 공부해야한다고 느낀 기사. 대단하도다 인터넷의 힘이란. 이러한 생각자체가 무섭기도 하겠지만. 이런 생각 자체가 신기하다. 히로뽕에 중독되서 제조까지 할 생각을 하다니 무시무시한 사람들이군. -왜 항상 내 시험기간은 항상 쫓겨야하는것이며 후달려야하는것인지. 아 여유있게 공부 좀 하고싶다. 이 놈의 학교 시스템을 탓해야지. 뭔 시험이 이리 빨리 시작인거야.... -솔직히 창피하게도 넋놓고 산거 같다. 저번 학기만큼 힘든 학기 없었는데 이번 학기는 여기저기서 나만 찾으니 욕이 한바가지 절로 쏟아진다. 팀 프로젝트며 졸프며 보고서직성이며 아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