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 FOR FLIGHT, NIKE FLYKNIT
NIKE Flyknit Trainer + (532984-700) 구매 후기.
(지극히 신어보고 눈에 담아보고 느낀 점 끄적거리는 거니 알아서 이해를 해주시길..)
필수적인 요소만을 담은 러닝화를 개발하기 위해 '니트 기술(KNIT TECHNOLOGY)'을 개발했고, 그렇게 탄생한 첫 작품이 바로 나이키 플라이니트 레이서/트레이너+ 제품입니다. 나이키는 이 새로운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양말과도 같은 밀착감을 제공하여 발에 딱 맞고, 깃털처럼 가벼운 사실상 솔기가 없는 신발의 갑피를 만드는데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나이키 매니아 정보글 발췌)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희한하게 신발 만듭니다. (사진은 플라이니트 레이서..)
명동 나이키에서 직접 만져보고 들어보고 신어보니 정말 가볍네요.
게다가 러닝화로 나온 제품이라 발을 잡아주는 지지축이 장난 아니게 단단합니다.
명동 나이키에서 구매한 후 집까지 시착하면서 느낀 점.
- 정말 가볍다.
-러닝화로 나름 신경 쓰인게, 발이 안에서 안 놀았으면 좋겠는데, 딱 잡아주네??
-정사이즈로 사면 발등 압박 장난 아니겠다.
-반바지에만 이쁘지, 다른 옷에는 어떡하지..?
-으으 이걸 안고있어야하나, 내놔야하나.
컬러가 컬러인만큼 눈에 확 뜁니다. 그 많은 명동거리에서 내 발만 쳐다보는 느낌이..;ㅁ;
무게가 무게인만큼 양말을 신은 기분이라.. 굉장히 편하고 뭐가 내 발을 잡아주는지는 모르겠지만.
발을 감싸는 능력이 대단한 친구더군요 ;ㅁ;
근데 실루엣이 개인적으로 참 안 이쁘게 나왔어요..ㅠㅠ
위에서 내려다 보는 느낌은 상당히 이쁘지만, 옆에서 내다 보는 기분은
마치 내가 이번 런던올림픽 미국 육상 국가대표 타이슨 게이가 되는 기분이 듭니다.
그렇다고 내가 게이는 아니고..
이미 미국 육상 국대횽들은 신고 계시네 ;ㅁ; 역시 천조국 위엄은 @_@
아무튼 별 지식없고 신어본 후기만 덜렁 쓰니 뭔 소린지 모르겠지만.
고민이다.. 안고 있느냐. 내놓느냐.. 흠흠
'포토.'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 지름. (0) | 2012.11.19 |
---|---|
nike free run+ 2 (443815-013) 검/흰/형 제품 리뷰. (코멘트는 나중에) (0) | 2012.10.22 |
NIKE FLYKNIT RACER (0) | 2012.08.24 |
Iphone 4s 개봉후기 (0) | 2012.07.02 |
Rapha Musette, Black 개봉후기 (2) | 2012.07.02 |
아이패드 2 IN 1 KIT 개봉 후기. (0) | 2012.06.29 |
아이패드 3 (뉴아이패드) 개봉기 (0) | 2012.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