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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재미난 솔로 자전거 남해안 여행을 해보자2 게스트하우스에서 좋은 얘기 사람사는 얘기 나누고 그렇게 하룻밤을 보내고 잠이 너무 안오더라. 내일 여수는 어떻게 가고 힘들지는 않을지.. 이런 걱정들.. 그러다보니 힘겹게 잠들었다. 내 힘들고 빢센 여행 이틀차. 게스트하우스에선 조심히 다녀오시라. 는 응원을 등에 업고 본격적인 라이딩을 시작했다. 생각보다 데쎄랄의 압박이 장난아녔다. 졸라 무거워 ㅆ.. 이게 하루에 열댓번 외친듯? 여기까진 순탄하게 페달질 힘차게 하고 있었다. 경사도 나름 완만한 지대라 기어 최대한 높이고 낮추고 이래저래 왔다리갔다리 하고 있다가 큰 난관에 봉착. 업힐은 어느정도 자신있다 자부했는데, 이런 ㅆ 씨 이런 개.. 입에서 욕이 미친듯이 나온다. 아니 내뱉어진다. 사람살려 도와주세요 잘살게요. 부자될게요. 막 이딴 혼나간 소리 .. 더보기
이번 여름방학 호릭호락하지 않겠구나. -참으로 우울해진 하루. 마지막 서류까지 다 탈락. -덤덤해질 거 같았더만 막상 다 떨어지니 이거 너무 허탈감이 허허. -내 알찬 방학 생활이 한순간 나락으로 가려나. -뭐가 됐던 기운 내자. 죽지말란 법은 없었으니까. 히힣 -아주 가끔은 내가 저질러논 행동들이 정말 부끄럽다.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될만큼. -덥다! https://www.youtube.com/watch?v=TBXv37PFcAQ&feature=youtube_gdata_player Daft Punk (다프트 펑크) - Lose Yourself To Dance -그나마 나를 덩실덩실하게 햐준 노래. 듣다보면 어느샌가 어깨춤을 들썩들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