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갔다와야지 ㅠㅠ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각의 생각을 더한 글. -모처럼 진짜 이러면 혼나는 거 알면서도 진짜 코가 삐뚤어질때까지 계속 퍼마셨음. 결국에 자다 토하는 불상사까지. -그러면서도 2틀내내 계속 달렸음. 이게 뭐하는건가 싶기도 했지만. 지금도 술냄새 풀풀 풍기면서 이러고 있음. -진짜 가끔은 혼자 술에 취하고 싶기도 할뿐더러, 그냥 오래간만에 친구 만나면 술이라는 아이템에 헤롱헤롱. -2틀내내 3시간이라는 숙면에 나머저 45시간동안 눈 떠있으니 나도 참 체력 좋아졌다라고 자위해본다. -태백가서 제발 뻘소리 뻘짓만을 안하기를 제발 부탁하고 긴장해본다. ㅠㅠ -질풍노도인 시기에 내가 어떤 소리를 해야하며, 짧지만 1박2일동안 같이 다니면서 무슨 얘기를 해야하나 싶을정도로 약간 부담 아닌 부담으로 다가온다. 아는 동생도 아닌 내가 사랑하는 동생한테 뭔 뻘소리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