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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생각의 생각을 더한 글.


 
 
 
 
 
-모처럼 진짜 이러면 혼나는 거 알면서도 진짜 코가 삐뚤어질때까지 계속 퍼마셨음. 결국에 자다 토하는 불상사까지.
-그러면서도 2틀내내 계속 달렸음. 이게 뭐하는건가 싶기도 했지만. 지금도 술냄새 풀풀 풍기면서 이러고 있음.
-진짜 가끔은 혼자 술에 취하고 싶기도 할뿐더러, 그냥 오래간만에 친구 만나면 술이라는 아이템에 헤롱헤롱.
-2틀내내 3시간이라는 숙면에 나머저 45시간동안 눈 떠있으니 나도 참 체력 좋아졌다라고 자위해본다.
-태백가서 제발 뻘소리 뻘짓만을 안하기를 제발 부탁하고 긴장해본다. ㅠㅠ
-질풍노도인 시기에 내가 어떤 소리를 해야하며, 짧지만 1박2일동안 같이 다니면서 무슨 얘기를 해야하나 싶을정도로
 약간 부담 아닌 부담으로 다가온다. 아는 동생도 아닌 내가 사랑하는 동생한테 뭔 뻘소리를 해야하나 싶을정도로..
-중학교땐 그저 우물 안 개구리. 지금 다시 돌아간다면 그때와는 다른 무거운 발걸음으로 살아가지 않을까 싶다.
-요즘엔 그냥 부딪혀보자. 망가져보자. 그때 생각나는대로 행동만 옮겼다. 역시나 고개를 숙이게하는 행동들뿐.
-쓰면서 다시 한 번 고개 숙여본다. 술은 정말 나랑 상극인듯. 아씨 팔저려 썅
-슬슬 씻고 태백 갈 준비해야지. 아으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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