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팅아카숑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래간만에 돌아간 아이폰 스페이스그레이! (사진은 이미지 찾다가 제일 이뻐보이는 사진으로..퍼오기) -어느새 도진 싫증과 질림과 짜증이 내 몸을 엉겨붙은채 병이 다시 도진듯하다. 스트레스 받으면 뭐라도 하나 사서 성애자마냥 하악하악, 헉헉 거릴 대상을 찾던 도중. 어느새 내 핸드폰이 1년이 지났다는 사실과 이젠 질렸지? 라는 미친 내 자신과의 협상중에 결론은 그냥 내다팔고 다시 아이폰으로 돌아갔다. -며칠 쓰다보니 아이폰도 뭐 나아진 게 없지만 많이 가벼워졌다는게 너무 큰 강점인듯하다. -이제 한학기를 그것도 망하고 망한 학기를 보내고 이제 남은 마지막 학기.. 슬슬 압박이 온다. 많이 부족하다는 걸 아는데도 불구하고 왜 눈은 높아지고 있고 현실은 그 자린데 왜 배부른 나태함만 찾아오는걸까. -절치부심. 겸손. 오만함과 나태함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