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하면 생각나는 음식이
돼지국밥, 밀면, 씨앗호떡, 냉채족발, 동래파전 기타등등.
아무래도 2년전에 갔던 밀면을 다시 경험하고자, 개금밀면까지는 못가겠고..
부산역 근처 초량밀면으로 갑니다.
설마 이거 보고 길 못찾으시면 길치..ㅋ_ㅋ
밀면 먹으러 가기전에 부산역 한방 찍어주고.
길 건너에 있는 초량밀면으로 갔습니다.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이렇게 많을줄이야..
아, 그날 날씨가 진짜 더웠구나.. 대충 가격대는 저렴한 편입니다.
밀가루로 해서 그런지 나름 저렴한 편이라 생각드네요 ㅎㅎ
냉면을 시키면 육수주는 집을 항상 엄지손가락 치켜세웁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고기국물이라 뼈도 튼튼해지길 바라는 기원도 있고
배고픈 배 이걸로 쫌 채워보자라는 보상심리도 있고..
초간단 리뷰
-개금밀면이 더 나은듯하다. 밀면 냉육수가 시원하지 않았던 점. 닭고기 고명이 잘게 잘게 나왔더라면..
아쉬움이 무진장 남은 밀면이에요 ㅜㅜ
그래도 어쩌겠어. 다 먹어야지..
개인적인 입맛마다 차이가 있지만.
비빔밀면은 궁금하지가 않을정도로 안 땡깁니다.
으아ㅏㅏ 개금으로 갈껄!!!!
초량밀면때메 그 아련하고 아른거리던 맛도 날라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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