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요즘 잠을 못 잔다고 해야하나. 안 잔다고 해야하나.
아침에 그르케 힘들어하는데, 잠을 쉽게 못 청하겠다.
-장키 아주 오래간만에 만나서 홀짝홀짝하면서 이런 저런 두루 얘기를 나눴더니
남는거 시뻘건 내 얼굴밖에 안 남더라. 뭔 말들이 그렇게 많았는지 ;ㅁ;
내뱉고 하고싶었던 말들, 듣고 싶던 말들 위로 참 많이 해줘서 그저 고마울뿐.
미친놈 근데 진짜 피부는 쒯이더라. 어서 빨리 11월이 다가오길 기대하자꾸나.
-사람 상대하기 차~암 어렵다. 정해진 목표를 가지고 슬슬 가고는 있다만.
목표가 없었으면 애시당초 "아 뭐야 이건" 라고 그냥 내쳐버렸을뻔.
요즘에 참으로 좋은 제안들, 누가봐도 영화같은 일들이 종종 일어난다.
신기해서 이게 꿈이야 생시야? 볼따구 매번 꼬집곤 하는데...
결국 돌아오는 건 현실.
-하아. 비가 주륵주륵.
앞으로 남은 허락하는 시간속에 뿅 가는 티스토리 만들어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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