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절대적으로 많다고 할 수 없는 나이기이야 하다만.
나보다 어린친구들 봤을때 "아 진짜 깬다.","아 개념이 옹골찼네" 이런 생각 들었었는데.
나도 뒤돌아 생각해보면 손발 잘릴정도로 미친 행동 막 서슴없이 했던 거 같다.
내 자신을 포장하고 꾸미는 걸 좋아하지만, 이제는 못하겠다. 머리 아파서.
-요즘에 긴장 풀려서 그런지 먹는걸로 스트레스 풀어버린다
지금도 날씨가 하도 들쭉날쭉해서 그렇지 여름이 코 앞에 다가온 게 느껴진다.
사실 먹는 게 제일 행복한 거 같다. 그 무엇보다도 정말 맛있는 거 쳐먹는 느낌은..
-서울 나간김에 남대문에 들려버렸다. 다시는 안간다고 내 자신에게 맹세하고 다짐했건만.
그놈의 설레발이 뭐라고 이 가게 저 가게 다 들쑤시고 다녔더니 다리에 힘이 탁 풀렸..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기대이상으로 원하던 걸 찾게 될 뿐만 아니라 예전에 누가 가보고싶다고 그래서
가봤더니 이거슨 신세계. @_@ 뭐 이래. 없는 게 읍써. 비만 안 왔으면 참 좋았을턴디.
가야지 가야지 했던 학교도 가봐야된다. 이건 또 언제 가냐. 환장하긋네.
-절제를 하고 또 해도 이 미치겠는 욕구가 계속 뿜어지는데.어쩌지.
손목을 자를까;ㅁ; 컴퓨터를 부셔버릴까. 그냥 기둥에 몸을 묶어버릴까.
환장하다 못해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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