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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Ipad, note2 +

사람이란 동물은 정말 간사하다.

- 아침부터 어반자카파 감수성 팍팍 터지는 노래 들으니 감수성 터지길래 블로그에 밥 주고 싶었어.
-최근 몇 주간 날 무엇인지 말하기 참 꺼림칙하지만, 시험에 들게 만들고 더 머리를 쓰게 만든다. 괴롭지만 더럽지만 똥은 쌌으니 내가 치워야지.
-과제 발표 하는날은 매번 설렌다. 근데 이번 교수님 발표수업은 영혼까지 털게 하는 교수님이라 긴장 진뜩 먹고 들어간다. 더욱이 개판친 자료라 걱정반인데..
-역시 사람은 안정적으로 살아야 더 나아가는 수동적인 동물인가보다. 기회가 보이면 치고 들어가는 사람이 나였고. 기회가 없어지면 왜 없어졌는지 생각하게 만든 기회.. 오 @-@ 아무튼 어느새 이런 생활에 적응이 되다니..


- 날씨 무진장 추워서 여기까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