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Ipad, note2 +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 이 복잡미묘한 시기 *나름 동경하던 삶으로 먼저 나아가던 사람이 이렇게 한순간에 몰락하는거보고 부질없구나 라는 느낌이 이번에 알게됐음. 진짜 입 조심하고 행실 단디하지않으면 ㅈ된다는거 알았음. *입이 열개라도 할말없는 처지지만. 오늘 나 한테 일어난 사건이 정말 며칠이 갈지 몇달이 갈지. *내 성격 특성상 도저히 묻고 갈 자신 없는데 이것도 어떻게 풀어나갈지 참으로 궁금함. 길게 보자. 더 나아가라는 징조겠지라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이렇게 열받고 화난게 있었나 싶을정도로. *큰소리치지말자 겸손하게살자 양보하면내가편하다. 그냥 성격자체가 호구가 맞는듯. 가끔은 진짜 개망나니처럼 살고싶을때가 참 많음. 내가 망가지는게 눈에 보일때마다. *으으 지금은 술ㅇ0 취하고시프달 더보기 아, 갈길이 너무너무 멀다 -어느 길을 가도 이리이리 꽉꽉 들어차니 서울 시내는 참 차 갖고 다니기 힘든 동네구나 느낀다. 아, 가끔은 차라는 존재가 너무너무 편한데, 너무너무 귀찮게 하는 양면성이 있어서 선뜻 차 사야겠다는 생각도 안들고.. 으으 벌이가 쫌 더 나아지면 생각 진지하게 할 문제가 될듯. -이력서 하나 둘 셋 노트북에 쌓여가고 전화기는 하염없이 잠잠. 어려움을 많이 느낌. -한달도 안됐는데, 시원하게 김칫국 드링킹중. 이 김칫국이 정말 시원했음 좋겠다!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 관계개선. 어떠한 말들이 달콤한지. 어떤 말들이 괴롭게하는지. 정말 생각없이 말하다 어리다. 어린애 취급 받을까봐 걱정이 한무더기. 말조심. 행동조심. -2년여간 행동가짐을 들었을때 돌아봐도 나쁘지않았네? 라는 말과 시크함이 나를 만들었다니.... 더보기 먹고, 기도하라, 사랑하라 -먹는게 남는거다. 베니건스 안간지 진짜 오래된듯. -종교에 대해서 매번 의구심이 들고 아직까지 내가 믿는 신에 대한 확신은 없었다. 하지만 여지껏 다니는 이유 중에 가장 큰 하나는 나만의 그 누구도 방해하지 못하는 자기정리 시간을 허락하는 시간이라 해야하나. 아무튼 한 주간에 너무 혼란스러운, 행여나 놓쳤던 순간들, 후회 되는 순간을 정리 하고 다시 돌이켜주는 순간이라 그나마 붙들고 있는 시간이 아닌가 싶다. -누구처럼 방언은 안되고 그렇다고 기도에 재주는 없는 나로썬 되뇌이고 되뇌이는게 그나마 마음 달래는데 최선이던. 그 시간 정말 모처럼 기도한듯.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내가 가는 그 길에 항상 행운이 임하기를. -왜 자꾸 초라해지는가. 주변을 보고 나이를 먹어가니 내 자신을 변호할 힘이 점점 작.. 더보기 진짜 사소한 여유로움을 느끼고싶다. -대학 생활하면서 하나는 크게 얻었고 하나는 크게 얻었다고 느껴지는 기간이었던 거 같다. 나중.. 이제 와서야 후회되는 성적들도 몇몇개가 보이고, 그래도 굳이 내가 열심히 했는대도 불구하고 성적에 대해서 진짜 아쉬운 성적에 씨발소리 크게 내며 겸허하게 받은 경우도 있고, 여러모로 많이 시원 섭섭한 대학 생활이 이제 끝났다. -공부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만으로 7년동안의 고생이 이제 마무으리를 찍어 갈 때, 그 흔한 페이스북 대학생활백서, 친한 동기들 몇몇 밖에 없다는 점이 진짜 너무 괴로운 과거 외로운 나날들이었던 거 같다. 조금만 여유를 부렸더라면... 조금만 즐겼더라면... 라는 아쉬움은 정말 죽을때까지 안고 갈 외로움이 될 거 같다. 썩 유쾌한 대학 생활은 아니었던 걸로.. :( -내가 취업을 언제할.. 더보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싶다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그 자리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산다는건 바로 "자기 자신"이라 생각이 들고 그 누구, 아무나 다 해당되는 영역같다. 내 자신한테 솔직해져야 되는데, 거짓말로 시간을 늘리고 내 자신한테 솔직하지가 않으니 이거 시간은 시간대로 감정은 감정대로 지쳐간다. -하나 두개 채워가는 성취감 속에 내가 이제 진정 실전으로 나가야 할 시기인데, 이게 맞는 방향인가 머뭇거리게 되고, 주저하게 된다. 이런 주춤들이 나를 잡지않기를 빌며, -아 진심으로 짜증나는 불운들이 너무 나를 괴롭게 만든다. 사소함에 짜증과 불만을 토로해도 아는 사람이 없어주니 더더욱 괴롭기만하다. 으으 -일하면서는 무조건적으로 즐거워야함. 그래야 내가 삼. 여기저기 질척거리는 순간 뭐든건 끗. -이제 학기 마지막인데 시원섭섭.. 더보기 시간이 너무너무 빠르게 지나간다 -개강 1주차. 어느새 07학번은 진짜 출석표 가장 윗쪽에 있다..ㅠㅠ 뭐 해보겠다. 하고 싶은거 즉흥적으로 내세워서 휴학계내고 경험은 얻었는데 살짝 뒤쳐진 느낌이 드는건 왜인지.. 그냥 빠른 졸업이 답이 아녔을까.. 라는 후회도 있고 이렇게 아싸 마지막학기 지내는게 진짜 생각보다 벅차다. 염병. 아줌마 단무지는 빼주세요. 씹을때 소리나거든요 ㅠㅠ 힝 -매번 포스팅 생각 정리하면서 여실히 한계에 다다르는게 "내가 시벌 책 좃도 별로 안 읽었구나"라고 육두문자부터 튀어나오는게 느껴지고, 내가 말해놓고 내가 싸질러놓고 기억 못하는 단기기억상실증 환자처럼 느껴짐. 최근에 몇몇 화끈거리는 일들이 있어서 무분별적 배설글 처럼 써놓던 생각글이 줄었음. 소설이든 에세이든 뭐라도 진득하게 봐야될텐데, 지금 이럴때가 아.. 더보기 나는 뭣하러 이런글 보는건가 하루는 내 동생과 한 이불속에서 밤이 새도록 수다를 떨었다. 당시 그녀는 고3 이었고 나는 스물일곱. 8살 터울이었지만 우리는 서로의 나이차이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수학 성적이 좋아서 이과를 선택한 수현이는 고3이 되었지만 한달인가 지나서 갑자기 사진을 공부하고 싶다고 부모님 속을 엄청 썩이고 결국 사진기를 손에 쥔지 4개월 정도 지났을 때였다. '중앙대에 가고 싶어, 언니. 근데 사진과는 서울캠퍼스가 아니고 지방에 있어서 집에서 통학하기 쉽지 않을텐데 어쩌지?' '그럼 나랑 둘이 따로 나와서 살자. 언니가 얼른 앨범내고 돈 벌고 차 뽑아서 데려다줄게.' '내가 언니랑 따로 산다고 하면 엄마가 퍽이나 좋아하겠다.' '걱정마, 너 사진 공부 하는 것도 내가 우겨서 허락받은건데... 어디.. 더보기 더 추워져라 겨울은 추워야 겨울답지. -미 북부에는 엄청난 한파가 몰아닥쳤다고 그러고, 남미에선 이상고온으로 엄청나게 더운 날씨가 지속되다고 그러고,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겨울답지않게 따뜻한 날씨가 너무 많았던 이번 계절같다. 겨울엔 미친듯이 벌벌 떨게 추운것도 좋고 눈이 너무너무 내려서 옴싹달싹 못하게 그런 날씨도 올 겨울 가기전에 와줬으면 좋겠다. -씩씩함을 넘어서 이제 무뎌지는건지, 굳어가는건지 몇달동안 조그맣게 괴롭혔던 문제가 이제 답이 보이려고 그런다. 눈에서도 멀어지니 이제 맘에서도 멀어지고, 알다 모를 반응에 그냥 이제 덤덤하게 대응하는 거 보면, 음..예전엔 조금이라도 튀어보려고, 눈에 띄려고 그 발악하던 내가 그러지않음을 보니, 이제 나이를 먹었고 어른이 되어가는구나를 좀 느끼는 거 같다. 휴. -새해 벽두부터 기분이 촤악 .. 더보기 메리크리스마스 해피벌쓰데이 해피뉴이어 -매년 찾아오는 크리스마스 내 생일, 연말 및 새해가 어김없이 찾아왔다. 항상 기쁘길 바라고 기대반 두근반으로 다가왔던 이 연휴가 올해에는 살짝 달콤함과 많은 두려움으로 찾아온 거 같다. -메리크리스마스를 뜻깊게 보내고 사랑하는 사람과 매년 같이 지내게해준 이 환경에 너무 감사하다. 감사함으로 지나치게 말해도 더 좋아지는 감정들은 막을순 없나보다. 항상 조심하게 긴장하며 만남을 이어가자 느끼지만 항상 그러지 못함을 반성하며 더 나아지길 기도하고 또 기대해야지. -해피벌스데이. 하루하루 나이 먹어가는게 정말 역겹지만 더 성숙하고 경험치가 쌓인 증거라고 기대한다. 1년에 하루뿐엔 내 날을 축복하고 축하해야지. 내년 생일엔 더욱 더 성숙하고 속 깊은 사람으로 나아가고 더욱이 화이팅하는 그런 사람이 되기를. -.. 더보기 크으, 길게 봐야하는데!!!!!!!! 머릿속은 왈왈 개판 오분전. 주위의 시선들도 우려를. 당사자인 나도 우려감이 없잖아 있지만. 음, 고민이 크다 정말. 길게 보자. 길게 보는 안목을 나에게 주세요. 더보기 오래간만에 카페에서 멍때린다 -아주 오래간만에 카페에 앉아 덩그러니 사람 구경하고 카페 풍경을 바라보면서 이 사람들은 무슨 사연들이 이리 많을까, 무슨 말을 하고 싶어 이런 곳에 와서 만남을 가질까. 라고 혼자 덩그러니 구석탱이 의자에서 사람들을 본다. 대한민국 남녀노소 수다쟁이들 다 여기에 집합한 거 같다. -힐링캠프의 중구난방식 편집이 꼴뵈기 싫어 즐겨 안보는 티비프로그램인데 김성주편을 우연히 보면서 내가 아버지한테 대하는 것과, 아버지가 나한테 대하는 행동들을 비교하면서 정말 괴로워 죽겠더라. -어릴적엔 정말 그림자도 밟을수도 없었고 쉽게 말걸수 없었던 그런 존재였던거 같았다. 쉽게 내뱉은 말 한마디도 아빠가 그새 들을까 조마조마했던 그런 순간들도, 밥상머리에서도 내가 무슨 젓가락질만 해도 눈빛을 살피며 밥 한숟가락 먹었던 그.. 더보기 오래간만에 돌아간 아이폰 스페이스그레이! (사진은 이미지 찾다가 제일 이뻐보이는 사진으로..퍼오기) -어느새 도진 싫증과 질림과 짜증이 내 몸을 엉겨붙은채 병이 다시 도진듯하다. 스트레스 받으면 뭐라도 하나 사서 성애자마냥 하악하악, 헉헉 거릴 대상을 찾던 도중. 어느새 내 핸드폰이 1년이 지났다는 사실과 이젠 질렸지? 라는 미친 내 자신과의 협상중에 결론은 그냥 내다팔고 다시 아이폰으로 돌아갔다. -며칠 쓰다보니 아이폰도 뭐 나아진 게 없지만 많이 가벼워졌다는게 너무 큰 강점인듯하다. -이제 한학기를 그것도 망하고 망한 학기를 보내고 이제 남은 마지막 학기.. 슬슬 압박이 온다. 많이 부족하다는 걸 아는데도 불구하고 왜 눈은 높아지고 있고 현실은 그 자린데 왜 배부른 나태함만 찾아오는걸까. -절치부심. 겸손. 오만함과 나태함은.. 더보기 2013 f/w 시즌 예상. -이번 학기는 굉장히 망한(?) 기간이라 생각든다. 한주동안 빠진 결과가 이리 참담한 결과로 나타나다니. 정말 9월 이전으로 돌아가고플정도로. 흐음 이렇게 막장모드로 나올때까지 난 뭐했단말인가. -다시 또 압박이 슬슬 온다. -첫 단추를 어디서부터 잘못 꿴건지, 몇달째 수렁에서 못 벗어나고 있다. 너무 반복된 패턴으로 옭아매는게 진짜 무섭다. 어떻게 해야 이걸 벗 더보기 흑백이었던 내 삶에 오만가지 크레파스로 칠해준. 너와 같이 라면 언제나 내 맘 편하지 따스한 니 품속이 나의 shelter 나의 집 나는 악어 너는 나의 악어새 너와나 날마다 우리를 위해 과로해 솔직히 우린 좀 싸우기도 많이 싸워 때때로 차가워 또 때때론 좀 안타까워 그 슬픔까지 아름다워 나에게는 내게 시간은 금 너와 함께라면 안 아까워 캄캄한 내 인생에 시간들을 빛내 넌 흑백인 내 영혼에 고운 색을 칠해 너 있는 곳에 I’ll be there 난 너의 그림자 내가 화가라면 한 평생 너만을 그린다. -신이 이것보다 더 달달하게 얘기 풀어낼 수 있는 언어능력을 줬음 좋겠어. -지금 네 꿈속에서 내가 너를 미치게하는 그런 꿈을 꾸엇으면 좋겟다. -네 옆에서 그 무엇보다 더 큰 버팀목이 되길. 기도하고 노력할게. -너도 나만 바라봐. 어디 눈 돌려봐 가만 .. 더보기 오늘 하루만큼은 짜증으로 인한 롤러코스터 슝슝. -지금 이 미묘한 감정기복으로 인해서 바닥으로 주저앉은 기분은 누가 회복시켜줄것이며, 풀릴것민 깉은 실타래가 다시 엉킨 것은 누가 풀어줄 것이며, 가뜩이나 잠 안와서 본 영화가 진짜 더러운 소재를 이쁘게 꾸며내려고 발악하는 영화라 기분이 더더 나락으로 추락하는 거 같다. -아직은 급하지가 않나보다. 갈급함에 있어서 조급함을 느끼고 불안감으로 경게하며 지냈다가, 어느샌가 생각을 바로잡고 맘의 여유가 생겼다. 근데 어느샌가 안일해져 가는 그런 기분이 든다. 이게 맞나 싶을정도로 내 자신을 조금 강하게 채찍하며 지냈는데. 너무 가혹하단 생각에 너무 풀어준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지금 쪼금 불안해져간다. -멀리 상암까지 가서 축구 보고 온 후기는... 으 경기는 너무 재미났는데 짜증을 짜증 내지도 못하게 만든 .. 더보기 버스커버스커가 가을시장도 먹어버리는건가 결국엔 최자가 짱인 이 세상. 뭐 언플인지 아닌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만, 14살 아래 만나는게 마냥 부럽고 신기할따름. 버스커버스커 신곡들이 드디어 떴다. 몇번 들으니 으아ㅏㅏ 장범준이 여자한테 차이면 더 감질나는 노래가 나오겠구나 느끼는건 나뿐? 3주간 길고 지루한 방학이 끝나간다. 아 진짜 심심해 미쳐버릴것만 같은 연휴와 뭘해도 미끄덩하던 주간이 자나갔나. 또 눈 앞으로 다가온 대만여행도.. 아으 다녀오고나서 처리해야될 게 한 무더기인데 어쩌지.. 대만에서 숨어버릴까보다. 더운건 죽어도 싫고 추운건 그냥 싫고 선선한건 사람 붕뜨게 만드는 거 같아서도 싫다. 가을은 여기저기 쏘다니고 싶은 맘만 굴뚝같아서 이래저래 뒤숭숭한 마음이 어디 한켠 자리잡고 있다. 몇 달 동안 걱정이랑 우려하던것들이 나를 괴롭히.. 더보기 불현듯 나한테서 좋은 기운이 느껴진다 이 영화 핸드폰에 저장하고 가만히 시간 흘러보내버리고 싶을때 잠깐 켜서 보게 된다. 볼때마다 다가오는 느낌들이 매번 다르다. 짱구야..지금은 너 뭐하고 있니? 라고 묻고 싶은 기분이다. 개강이 시작하고 목표하는 삶 가운데서, 이것 저것 준비하다보면 항상 불안해했다. 어김없이 이번에도 불안하다. 이번 학기 좋은 성적, 남은 학기에 대한 준비, 사소할수도 있지만 연애문제, 진로문제, 막 이것저것 뒤엉켜서 해결하려들면 답은 자연스레 안나오지만 답을 내려고 했고, 어떻게든 답이 끝에서 나오게 된다. 이번 답이 너무 궁금하다. 인턴을 다하고 마치고 학교로 돌아갈때도, 아르바이트도 이젠 지쳤다싶어서 그만둘때도, 나머지 내가 몸 담았던 장소, 사람들이며 좋은 기억만 남고 좋은 말들이 갑자기 필름이 차르륵 내 머릿속에.. 더보기 날씨가 미친듯 요즘 일상은 울다 웃고 울다 웃고 계속 무한 반복중임. 뭐가 이리 꼬이는건 뭐같이 베베 꼬이고, 풀리는건 너무 허무맹랑하게 풀어져버리고.. 좋은건지 나쁜건지. 식욕이 늘었다. 진짜 진지하게 내가 돼지가 되어가던 그때로 식탐이 폭발함이 느껴진다. 더울땐 고개만 돌려도 배고파... 너무 배고파.. 너무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더라도 요즘 하늘이 너무 이뻐서 멍하니 몇분동안 쳐다보게 된다. 얼굴이 타든 팔이 익든 그냥 하늘이 진짜 이쁘다. 마치 가을 하늘 같던. 사진기 달랑 하나로 헤헤거리던 그때. 눈만 마주쳐도 발그레 벌그레 하던 그때.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머뭇거리던 그때. 그때 그 감정들을 항상 잊지않게. 다음주에 자전거로 이리저리 다녀올텐데. 다치지않게 무리하지않게. 조심히 다녀왔으면 좋겠다. 고되고 힘.. 더보기 건축학개론 무삭제 첫눈 오던날 수지는 제훈이 만나러 갔다고 그러드라. 서로가 느낄 수 있지만, 그 당시가 아니라 그 이후에 느낄 수 있는 감정들. 이게 바로 추억이라는거 아니냐. 라는 뜻 같다. 나도 마찬가지고 영화도 마찬가지고, 왜 그 당시에는 못 깨닫는걸까. 븅신마냥 낄낄 더보기 감성 터진다길래 봤더니 이런거보면 애완동물이 정말 나를 케어해줄것만 같은 그런 기대감이 든다. 미친놈 머리 만져달라고 끼부리는것좀봐 -두시간내내 가슴이 먹먹해지고 아무것도 하기싫다. -음 뭐지 이 알수없는 혼란.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