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샌가 플라이니트 제품군이 발매한지 1년이 넘었습니다.ㅋㅋ
명동 발매때 달려가서 플라이니트 트레이너와 레이서를 구매했었는데 말이죠.
우왕 벌써 1년이라니!
갑자기 이 노래 들으면서 포스팅 하고 싶어서 과감하게 링크공유.
LIGHT FOR FLIGHT, NIKE FLYKNIT
(http://akashowng.tistory.com/523)
(http://akashowng.tistory.com/526)
나이키의 테크놀로지에 제 지갑은 항상 열리게 만들어준 요망한 스우쉬.
플라이니트 제품군이 1년사이에 루나 글라이드 제품군들보다 더 핫한 제품으로 바뀌었습니다.
199,000원이 단순히 저렴한 가격은 아닌데 말이죠.
아무튼 1년 안되게 지난 이 시점에 정보게시판에서 핫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NIKE FLYKNITRACER MULTI 이 제품이 압구정 나이키에 정발 했다고.
바로 달려가서 구매하고싶은데, 여자친구님과의 데이트가 잡혀있던지라
반 포기상태에서 그냥.. 그냥.. 사러 가면 안되겠냐고 빌었던 기억이 나네요.
흔쾌히 가자고 해준 그 분께 감사하다고 해야하나...
암튼 색상 진짜 오묘합니다.
자동차 오일이 빗물에 닿으면 오색빛깔 기름띠로 변하는 그런 색깔이라고 해야하나?
졸라 이뻐요. 걍 졸라 이뻐요.
이탈리아 장인이 한 땀 한 땀 세심하게 바느질 했어요.
라고 구라 졸라 치고 싶네요.
굉장히 가볍습니다. 착용감 자체는 제가 딱 맞게 신은지라 발은 지지해주는 자체는 느껴지나.
격한 운동시에 왠지 실밥이 풀려버릴 거 같은 압박감은 살짝 듭니다.
아무래도 운동화니까 운동에 집착하는게 맞는거겠지만.
데일리 워킹화로 전 신을 예정입니다.
무조건 사이즈는 한 사이즈 업 추천합니다.
찍어놓고 존나 흐뭇하게 쳐다 본 사진.
나에게 여윳돈이 허락된다면 이 제품을 하나 더 사고싶습니다.
라는 간단한 만족할만한 제품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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