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관심조차도 없던 모델이었고.
신으면 깔끔하긴 하겠다라는 생각만 들던 모델이었고.
비슷한 신발이 서너개 있는 관계로 그냥 멀찌감치 그냥 그러려니 했던 제품입니다.
이태원 나이키를 갔더니 이게 20%에 회원 추가 할인 5%까지..
정말 진리의 이태원나이키.. 치킨 한마리를 산 기분..우헷.
그나저나.
nike air pegasus83 제품.
난 이게 캐쥬얼화 일반 워킹용 신발인줄 알았는데...
러닝화로 나왔었다는 사실이 이게 너무 신기하다..우왕
박스도 빠알간 박스로 바뀌었다는 점이 재밌습니다. 개인적으로 주황색 신발박스가 좋은데.
이것 또한 나름 박스가 이쁘게 생겼습니다.
오우..강렬해.
박스 개봉샷
- 볼텍스랑 저엉말 많이 비슷하게 생긴 신발입니다.
옆은 넙대대해서 그냥 그렇게 생겼는데.
옆부분 실루엣이 어우 이쁘네요.
아무 바지 어느걸 입어도 잘 받쳐줄만한 신발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진짜 그만 사야되는데 이게 뭐지..
50.4 마운트 시켜서 찍었는데 쨍하게 나와서 맘에 듭니다.
디자인 전반적으로 정말 씸플 무난무난 ㅇ열매 먹은 거 마냥 정말 씸플하게 나왔습니다.
그 어느 바지, 어느 청바지에 입혀놔도 정말 신발이 안 먹힐 거 같은 실루엣.
다른 색상보다. 이 흰/검만의 갖고 있는 이 특유의 무난함이 가장 이쁘다고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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