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만에 포토리뷰 남기는 듯 합니다.
정말 나름 바쁜건 없었는데 뭐가 그리 정신이 없던지..
블로그 관리에 소홀했네요.
무엇하나 사게 되면 리뷰를 쓰게 됐던 그 시절 잠시 회상하며 제 포토 리뷰 들어갈까 합니다.
이제는 취준생입니다. 이것 저것 해놓을 것도 많고..이런 저런 이유를 들어..
피씨의 노쇠화..뭐 휴대하고 싶은 거..
깝친다고 생각하지만 2014 소망리스트 한 곳에 적어놨던
노트북을 구매했습니다.
참 귀얇고 주변 시선 많이 챙기는 저로썬 이 제품 저 제품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한성이냐 삼성이냐.. 라는 고민차에
공부하면 하는 만큼 보인다고.. 노트북 스펙 공부나 이런 저런 리뷰 보면서 눈이 높아져 갑니다.
삼성 제품 사자니 한성 얘네께 스펙 우월한게 보이고..
한성꺼 보자니 A/S가 참 많이 걸리는데..디자인은 드럽게 안 이쁘고..-_-
진짜 며칠내내 고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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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띈 제품이 하나 있었으니...
그 이름 레노버 s510p 아이디어 15.6인치 ;ㅁ;
언제나 구매는 인터넷 구매 (최저가 이용)
http://gmarket.co.kr/에서 해당 제품 검색 후 서울 마실 겸 방문 수령 하러 갔습니다.
레노버 s510p 검색 고고!
인텔 / 코어i5-4세대 / i5-4200U (1.6 GHz) / LED백라이트 / 39.62cm (15.6인치) / 1366x768 / 1TB / 4GB / DDR3 / DVD레코더 / 운영체제 미포함 / 엔비디아 / 인텔 / 지포스 GT720M / HD 4400 / 듀얼 그래픽 / 2GB / 2.4Kg / 4cell / 100Mbps 유선랜 / 802.11 b/g/n 무선랜 / 블루투스 4.0 / HDMI / 웹캠 / USB 2.0 / USB 3.0 / 멀티 리더기 / 숫자 키패드 / 블록 키보드
OS 미포함은 컴맹에겐 언제나 쥐약인 구성입니다. ㅎㅎ
비 소식에 마지막 학원 수업은 가기 싫고, 하지만 발걸음 옮기게 해준 유일한 이유.
노.트.북. 수령입니다.
사실 마지막 수업 테스트고 안가면 그만 가면 그만인데, 가는 김에 수업 듣고
용산으로 바로 발걸음을 이동했습니다.
예전만큼 호객행위는 전~혀 없어서 시선 처리도 편해졌고
어느새 제가 더 묻게 되는 유연함이 생기드라구요.
아무튼 잘 방문 배송 받았습니다 @_@
단촐합니다. 그냥 박스 달랑 하나 슝...
이거 떼는 순간, 환불이고 나발이고 전혀 앙대영~
제발 뽑기 잘 뽑아지길 빌고 또 빌었는데. 양품이 도착한듯 하네요 ㅎㅎ
안전 포장은 잘 되어있어서 다ㅋ행ㅋ
그리고 오는 내내 노심초사하면서 들고 온지라 뭐 고장난 부분은 없었어요. 히히히히히히히힣
이 비닐만 벗기면 제 노트북이 보일!!!!!!!!!!!!!!!
사실 ssd도 달아보고 싶고, 이것 저것 사양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지만
전문 게이머도 아니고 그냥 단순한 인터넷 서핑, 워드 작성이라서 ㅠㅠ
돈도 없구영..
생각보다 큰 크기에 만족합니다.
넘버키가 가장 큰 구매조건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더 안쓰는 건 빅함정..-_-)
그래서 15.6인치로 무게고 나발이고 결정하게 되었고..
첫 디자인은 아주아주 만족중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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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인치로 눈이 돌려지게 됩니다.(사용 5일차째 ㅋㅋㅋ)
아이디어 패드, 슬림패드로 나온 제품이라 기존 노트북보다 훨씬 얇썅하고 얇아요 그냥.
디자인도 참 이쁘고 헤헤.
어느샌가 제품의 고려사양은 디자인 > 스펙 > 편의성으로 보게 되었네요.
전자기기는 "블랙" 이 진리입니다. 다른 컬러 보지마세요 질려요.
얼마나 잘 버텨줄꺼며, 제 메인 PC가 될 노트북이 별 탈 없이 잘 지내주기만 바라네요.
악명 높은 레노버 A/S...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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