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리저브 텀블러 구매 후기

 지극히 제 개인적으로도, 다른 사람들한테도 장사 귀신들이라 많이 불리우죠.

그 스타벅스가 리저브 커피 브랜드를 런칭(?)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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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은 제가 사는 지역(분당 정자, 소공동, 압구정, 그 이외지역은 잘 모르겠어요)에 들어섰다네요.

가야지..가야지..언제가지? 라고 고민하던 차에

정자역 근처에 사는 친구 만나러, 가는 김에, 겸사겸사해서 갔습니다.

 

정자역엔 스타벅스만 3개 지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리저브 매장은 단 한곳이라는 점.

 

지도 첨부합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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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스타벅스는 정말 고급스럽게 해놨습니다. 리저브라서 그런가..

정말 깔끔하고 사람은 엄청 빠글빠글하고, 커피 주문하는데 줄 그렇게 서본 것도 처음인 스타벅스..

 

역시 장.사.괴.물.들...ㅋㅋ

 

그나저나 리저브 커피 먹으러 간건 아니고, 오매물망하던 텀블러가 있었습니다.

무광블랙의 텀블러.. 그것도 깔끔한 텀블러...

 

 

39000원이라는 얼탱이 없는 가격이지만, 이런 텀블러 디자인 어디서 못 볼까봐..

낼름 질렀습니다 ;ㅁ;

 

 

 

깔끔한 스타벅스에 별과 리저브에 R. 乃

 

 

 

 

 

"포장해서 드릴까요?" 라는 파트너님의 말과 함께

그냥 해주세요~ 라고 이렇게 받아왔는데... 이런 어마어마한 부피의 텀블러 포장이라니..

 

 

 

 

 

이 스타벅스 판촉 담당자,디자이너님 이러한 씸플 디자인 재능을 저에게 기부좀..

 

 

 

 

 

포장박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엑소틱은 뭐지..흐음 @_@ 으르렁 거리나

 

 

 

엑소 엑소..엑소..

외래종의? 이게 뭔 개소리야.....

 

 모르겠으니 잠자코 있어야 겠습니다.

 

 

 

 

텀블러 박스는 이렇게! 흐흐

 

 

개봉샷도 이렇게!

 

 

 

텀블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무광 블랙 텀블러에 리저브 로고가 똬아아악!

 

아 씸플하니 진짜 이쁘네 ;ㅁ;

 

 

 

 

 

텀블러 용량은 473ML 입니다.

그냥 그란데 사이즈 꽉 들어가는 정도?

요즘 맥도날드를 자주 가서 그런지, 커피 값이 한 두푼도 아니고..

 

우리나라 커피 한 잔 값 비싸도 너무 비싸요..-_-염병

 

 

 

 

텀블러 밑 디자인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정말 씸플함의 극치. 원하는 디자인 구매해서 좋고 질리지 않을 디자인에 스타벅스 장사놀음에 또 다시 함락 되었습니다.

 

이제 진짜 텀블러 욕심은 여기서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