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꼭 죽으란 법은 없는거다. 뭘 해도 기회가 생기고 안 생기면 그렇게 만들어내면 되니까.
-하찮게 사소한거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도 웃기지만, 이렇게라도 해야지 살겠는데 어쩌겠어.
-계속 지속하고 싶고, 지속해왔던거지만 나한테는 휴일이고 주말이고 없는 거 같다.
-두마리 토끼를 잡아서 요리를 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서 문제. 큰 문제야.
-레포트 쓰기 진짜 짜증난다. 짜증나. 한 번 놓게 되면 진짜 확 놓게되버리는데. 어쩌지.
-산 넘어 산이라고 그랫나. 에베레스트 같은 산 넘었더니 에베레스트 x20 만한 산이 덤비잖아.
-아. 모르겠다 트위터는 진짜.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되는 게 맞는 거겠지. 나랑은 너무 상극이야.
-왜 이렇게 신나는 노래만 찾게 되는건지. 방방 뜨고 싶다. 어깨가 저절로 들썩거렸으면 좋겠어.
-하나 둘씩 돌아온다. 돌아와도 한결 같은건 진짜 이녀석들이 변함이 없다는건가. 변하기를 바라는걸까.
-일단 이따가 뭐 입고 가야할지 고민이 되네. 꼭 누구 보여줄려고 그러는 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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