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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기도라는 게

  
 
 
 
 
 
-뭔가를 이루고 싶어서 하는건지, 안정을 찾고 싶어서 하는건지. 간혹 물음표가 들긴 함.
-조급해 하지 말것, 뒤쳐지지 말 것, 나태해지지 말 것. 매일 하는 3가지 기도.
-누가 나 쫓아오는 거 아니니까 성급해지도 말아라. 그저 네가 원하는 방향으로만.
-남들은 한 걸음 걸어갈때, 난 뛰어야된다. 그래야만 살아남는다. 매번 느끼는 감정중에 하나.
-하나 지나갔다고 숨이 탁 풀리는 것 마냥 그냥 확 놓지는 말자. 갑자기 몰아닥치면 어쩌려고.
-2주동안 지내면서 참 많이 안이하게, 편하게 지냈다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이걸 어쩌면 좋을까.
-다시 또 바빠지는 11월이 될지도 모른다. 매번 달마다 어땠는지 리뷰하곤 했는데, 안하니까 뭐가 뭔지 기억도 안난다.
-11월 프리뷰를 하자면, 10월달이랑 마찬가지로 그냥 똑같은 패턴으로 지내지않을까 싶다.
-뭐 하나 바라는 거 없이, 그냥 조용히, 뭐 하나 바란다면 누가 나 목 죄이는 기분 안들게만.
-친한 친구놈들 만나 자주 희희낙락덕덕거리면서 낄낄거리고 싶지만, 시간이 허락해주지않으면. 휴 33
-하나 큰 걱정거리가 작은걱정거리로 내려갔다. 정말 다행이다. 건강하세요. 꼭. 저 장가가는 건 보셔야죠.
-나는 참 외로움을 많이 타는 거 같다. 집에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막내라서 그런가. 감정적으로 행동을 많이 한다.
-기대하는 일에 기대 안하는 것처럼 행동하려고 하지만, 그럴수야 있나. 기대감이 큰 만큼 만족감이 그만큼 따라오는데.
-1주에는 하나 끝내고, 2주에는 두개를 끝내놔야하는데, 진짜 마무리 잘하자. 말년이 편해야 몸이 편해지는 거 아니겠니.
-사람은 고로 푹 많이 자둬야 비축되는 에너지가 생기는 거 같다. 요즘 내 몸이 방전되는 느낌이 자꾸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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