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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하루하루가 롯데월드 어드벤쳐 급.


 
 
 
-죄 짓고는 못산다. 죄 짓지 말아야지. 차카게 살꺼당. 거짓말도 이젠 간이 콩알만해져서 못하겠다. 안할래......
-왜 항상 내가 예측하는 것들은 기가 막히게 틀려주시고, 예측하지 못한 일들은 여기저기서 터지는 지 모르겠다. 왜?
-계절이 순식간에 바뀌어간다. 날씨가 바뀔때마다 분기별로 한판 크게 끙끙 앓게되니 그냥 한 계절로 쭈우우욱 갔음 싶다.
-남대문은 갈때마다 정말 신기한 동네다. 없는 게 없어서 더 신기하다. 쫌만 걸어다니면 원하는게 있어.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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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 보는 사람은 알만한 장혁 성대모사)
-개쩐다. 나도 어디가서 성대모사 막 날리는데 이거 끌린다. 대박 끌린다.
-10월은 매년 뭔가 벅차게 보내는 거 같다. 작년도 그랬던 거 같이 바쁘게 지내고 마땅히 기억은 안나는데, 아무튼 내 자신이 뭔가 바뻐서 좋아.
-내가 아는 사람 자랑하고 괜히 대리만족 얻는 거 보다, 내가 어느 누군가에게 자랑이 되어서 그 사람의 대리만족을 채워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노력은 개뿔. 놀기 쥰내 바쁘다.
-으아 이 시간에 노래 쥰내 크게 틀어놓고 뭔 개짓거리 하는 지 모르겠지만 엄청 쿵쾅거린다. 작품 하나 창조하시나 왜 노래는 켜서 자라나고 생각이 많은 휴학생에게 고난을 주십니까.
-한 달에 한 번 포스팅. 개소리를 싸지르든, 하소연을 내뱉든, 한달에 생각카테고리 포스팅 하자고 했건만, 요즘 정신이 없는 거, 연애하고 있는 거 핑계 둘러대면서 안한다.. 아닌가 한 달에 한 번 쓰고있나?
-올해 1월부터 정신 없었고, 큰 경험 했는데 옆에 달력 보니 벌써 10월 중순을 향해 달려간다. 별로 안 남았다 젠장.
 
 
-손바닥으로 하늘을 못 가리고 재채기를 숨기고 싶어도 못 숨기고 내 무궁무진한 감정은 표현하고 싶어 미치겠다는 거.
-어디가서 내 얘기 이제 안해야겠더라. 내가 갖고 있는 비밀은 세상사람들 다 알고, 내가 모르는 비밀은 몰라야 되는 게 맞는건데,...궁금한게 너무나 많은지.
-내 행동,표현,감정이 이렇게 되든 저렇게 되든 답은 하나. 오해 하지말고 다른 감정선, 생각 다 개입시키지말고 1차원적인 감정으로만 받아줬으면.
-내가 그리던 모습이 그대로가 다 되지는 않았지만, 시간을 너무 지체하지말았으면, 내가 너무 강하게 어필했었던건가. 아니면 너무나 몰랐었던걸 내 욕구때문에 들춰내려고 한걸까. 아 괴롭다 씹탱
-살이 디룩지룩 쪄간다. 내 마음도 책을 읽던지, 잔잔한 클래식을 귀에 집어넣던지 내 마음가짐 좀 찌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