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동.

진짜 뒤늦은 제주도 솔플 여행 후기 (4)

 

너무 뒤늦게 쓰는 여행 후기라서

크게 감흥이 없으실수도, 그냥 사진 일기려니 생각하시고 @_@

 

제주도 여기여기는 가야되는구나.  위주로 다녀왔으며

여행의 묘미는 식도락 투어라고 생각하지만,

 

혼자라서 제한되는 음식점들이 상당합니닼ㅋㅋㅋㅋㅋㅋ

정말 못가본 음식점이 너무 많구 그냥 겉치레 식인 제주도 여행기....ㅠ.ㅠ

(절망적인....날씨 이 놈의 너구리새끼도 도와주질 않았음)

 

그냥 스냅샷식으로 찍은 제주도 간단후기 갑니다 ㄱ  

 

http://akashowng.tistory.com/645 

진짜 뒤늦은 제주도 솔플 여행 후기 (1)

http://akashowng.tistory.com/646

진짜 뒤늦은 제주도 솔플 여행 후기 (2)

http://akashowng.tistory.com/647

 진짜 뒤늦은 제주도 솔플 여행 후기 (3)

 

 을 못 보셨으면 링크 타고 들어가서 보고 오세요오

 

 


 

 

정말 피곤했던 하루.

술 한잔 넙죽넙죽 받아먹고 잠깐 눈을 감았더니 다음날이 밝았습니다..

 

-_-

정말 피곤했나봅니다. 눈 감자마자 그 다음이 기억이 안나요.

 

아무튼 정말 개운하게 잘 잤고 다음 여정을 위해서 부랴부랴 짐 쌌습니다.

게스트하우스의 가장 좋은 점

(조식제공!)

 

1층으로 내려가 식당에서 직접 만들어주시는 고품격 토스트를 먹기위해 부엌으로 갔습니다.

스탭분이 만들어주시는데, 진짜 맛있었음요

 

1층에서 다녀가신 흔적들 살짝 한장 찍어봤슴다.

 

 

 

토스트 진짜 맛있었어요.

그 어느 게스트하우스보다 저엉말 맛있게 먹은 토스트에요.

 

근데 여자분들한테만 탄산수 주신게...미웠음.......ㅋ

 

 

소화도 시킬겸, 매번 아침마다 예민한 장을 달래주기 위해

표선 시내 편의점으로 갑니다.

쾌변 요구르트와 쥬스를 사러....으헤헤

 

*진짜 제주도 시내가 무서운게 뭐냐면

방목하고 있는 개들이 우르르 몰려 다님..주인도 없음.. 그렇다고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음

솔직히 이런 도로에서 개 만나면 도망가고싶음..

 

 

 

그나저나 맘에 든 게스트하우스 간단하게 홍보라도 해드려야죠.

 

 

 

아기자기하니 이뻐요. 색깔도 아주 채도가 높기도 하고

아무튼 리모델링 하신지 별로 안된듯 합니다.

 

시설자체도 깔끔하고 시내가 조용해서 자기 딱 좋은 동네였슴다.

 

 

 

 

 

친절하신 스탭분들과 이런 뷰를 가지고 있는 게스트하우스.

제주도 가시게 되면 여기서 1박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아무튼 어여 떠날 준비를 다 했고.

그 다음 행선지 섭지코지로 떠납니다!!!!!!!!!!!!!

 

 

 

 

아...오늘 우도 가야되는데 표선 해수욕장 날씨를 보니 맘 비워야겠습니다.썅

썅썅

썅썅바

 

 


 

그나저나 차에 이상이 생겨서 한시간이나 지체했습니다.

가스를 채우는데 차에 가스가 새니..

겁나 무서움 ㅠㅠ

 

다행히도 차를 대차받았고, 대차를 받았으니 어여 부지런히 가야겠지요.

 

안개가 정말 자욱히 지독하게 꼈습니다. 아 우도...우도...우도 가고 싶은ㄷ.....

 

 

섭지코지에 정말 중국인 관광객도 많으시구

저처럼 혼자 오신분들 많구..

안개도 많구..힝

 

 

 

 

푸르다 풀들아..ㅠㅠ

 

 

 

현재시각... 11시 20분가량..

안개가 꺼져주실 생각을 전혀 안하십니다.

 

아흑 ㅠㅠ

 

 

 

 

 

 

 

여기서 친절하게 섭지코지 날씨 맑은 날엔

이렇구나 라고 링크로 대체 시켜드립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85673385003330328

클릭 해보세요. 장관이 펼쳐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가 올 듯.

말 듯.

올 듯.

말 듯 한 날씨덕분에 그냥 빠른 걸음으로 섭지코지를 다녀야 했습니다.

 

 

 

 

이 지독한 안개 낀 날씨..ㅡㅡ

 

 

여긴 아쿠아플라넷? 이 투자해서 만든 걷기 좋게 만들 도보길입니다.

(그냥 때려맞춘거..;ㅁ;)

 

 

 

제주도에 오면 매번 드는 생각이

1. 애인과 같이 와서 내가 가이드 빙의해서 알려주면 눈에서 하트가 나오겠구나.

2. 초여름, 장마기간엔 오는 동네가 아니구나

3. 더운 날에는 무조건 피해야겠구나..

 

라고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에라이... 뷰는 좋은데 뭔가 맘 한켠은 아쉬움이 가득가득.

 

 

 

 

섭지코지 걷다보심 등대도 나오니 이런 뷰에서 한컷 똮

 

 

 

 

 

등대에서 이제 아쿠아플라넷 쪽으로 걸어 내려가는 길입니다.

경사는 험하고 계단 폭은 좁아서 조심하셔야 됩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동네라 쓰레빠를 챙겨갔는데, 이게 평상화로 신을줄이야..ㅠㅠ

비 오고 습하고 덥고하니 어쩔 수 없이 슬리퍼로..

 

 

셀카 혐짤 죄송하옵니다.

헤헤

 

 

 

 

예전 런닝맨 제주도편에서 여기서 뛰어놀던데..

사실 뭐하는 곳인지 잘 모르겠습니다.....ㅋㅋㅋㅋㅋ

 

 

 

 

 

 

현대식 건물과 자연경관과 어울리게 뭐 어떻게 해놓은 거 같은데.

그냥...그래요 이 건물 뭔가 불편하게 생김ㅋㅋㅋ

 

 

 

제주도 그 어딜가도 이 흔하게 볼 수 있는 돌탑들.ㅎㅎ

 

 

 

날씨가 좀 더 좋았더라면 엄청 이쁜 사진일텐데!!!!!

아쉽습니다 아쉬워요ㅠㅠ

 

 

 

 

 

제주도 관광지에 왜 이런걸 만들었는지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별로...걍 별로에요..ㅋㅋㅋ

 

 

 

(입장권 받는다는게 더 큰 함정)

 

 

 

마차도 오랜만에 보는지라 한장 찰칵.

 

 

 

 

참 걷기 편하게 길 잘해놨더라구요.

 

 

 

돌담 다 무너뜨리겠어.

(악마)

 

 

 

 

예전 올인 성당인걸로 기억하는데, 어느새 헨젤과 그레텔...

뭐가 됐던 이쁘게만 지어다오...

 

 

 

중국인 관광객분들밖에 없습니다.

정말..

 

대단한 인간 물량공세...쿨럭..

 

 

 

 

여긴 섭지코지 앞 바닷가.

다들 여기서 바다를 보고 즐기시더라구요.

저도 질세라 내려가서 사진 한장. ㅎㅎ

 

 

이제 반신반의하면서 성산포항으로 달려갑니다.

왜?

 

우도 보고싶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 11시임에도 불구하고 안개가 안 걷혀져서 결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우도 가고 싶었는데!!!!!!!!!!!!!!!!!!!!!!!!!!!!!!!!!!!!!!

 

 

 

그 다음 성산일출봉, 인게스트하우스, 마무리 여정으로 제주도 후기 마치려고 그러네요.

은근히 많이 찍었고, 손이 많이 가는 여행기였네요.

아무튼 어여 업로드를...@_@

 

 

 

제주맛집, 제주여행, 제주솔플, 으랏챠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