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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나는 정말 행복한 인간인가봐.

 

 
 
 
 
 
  
 
 
-30분동안 짧으라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그 순간에 나에게 화이팅하라고 해준 그 말이 너무나 감사했다.
-"내가 봤을땐, 넌 뭘해도 잘 될거야, 지난 몇개월 동안 난 그렇게 믿었거든." 이 말이 나에게 얼마나 감사하던지.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은 젊은 청춘에 뭘 못하겠냐만은, 줄여서 파고들어라. 그게 네가 살길이야.
-솔직히 어른,나와의 관계가 불편하고 일적인 만남에서 이 스트레스, 저 스트레스 받았다만 거기서 끝.
-"인간성만 좋다고 인정 받는 시대가 아니야." "네가 그 목표에 다가가기 위한 포석,발판이 무엇인지 생각해봐"
-"애들은 절대 혼나지 않아, 그저 가르칠뿐이지, 근데 성인이 되었을땐 행동의 대한 책임을 져야하는 게 성인이야"
-무엇보다 책 많이 읽으라는 말에 이 몇마디 대화에서 뼈저리게 느꼈으며, 게다가 그 알수 없는 끄덕거리고 숙이게 한
 사장님이 너무나 감사할뿐 헤헤. 비록 이런 관계에서 만났지만 그 몇 개월동안은 배울 게 참 많았던.
-왜 어른들은 하나같이 똑같은 말을 하고 전하고 얘기해주는 걸까.
-하나면 모를까 여럿사람이 나에게 그런 얘기를 전해주니 감사하다. 감사하지.
-매일 매 시간 다짐하는 말이 있는데, 뒤돌아서 후회따위 하지말자. 해봤자 속만 백번 쓰리다. 이 말 너무 좋다 헤헤.
-아자, 2011 알차게 지내보자. 2012가서 후회하지말구. 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