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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새해부터 너무 힘들었어 정말루.

 
 
 
 
 
 
 
 
-남들에겐 정초,신년에 좋은 소식과 즐거운 소식을 전해줘야하는 게 당연지사 마땅한 거.
-근데 나에게 있어선 너무 힘든 상황이 다가오고 지나가니 어느새 1월 중순께로 접어든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법한 상황들이 막상 내 눈 앞에 다가오고 망막에 맺히니 정신이 혼미하더라
-그래도 나에게 있어서 가장 존경하고 멋진 분이었기에 좋은 기억들만 간직하고 있는 거 같다. 앞으로도!
-밑에서 보다시피 스트레스 받으면 혼자 슝슝 싸돌아다니고 그냥 포풍 지름이 강림해서 이거 큰일났다.
-또 시간을 허무하게 보내는 거 같아 이거 정말 안되겠다.
-난 머리가 나뻐서 한 명 한 명에게만 집중이 되는 타입이지 능력자처럼 여럿사람 어장관리 못할 거 같다.
-방 정리하다가 내 어릴 적 사진앨범을 꺼내보게 됐다. 하나하나 기억이 새록새록하는게 비빔면 먹고 싶다 시발.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v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남자들 대부분 후자를 선택하는데, 나도 그렇거든.
-그럴 일 전혀 없겠다만 나 좋다고 연락오고 만나자고 오퍼 넣으면 부담스러워서 피하게 될 거 같음.
-근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이 짓 하는데 그 상대도 나를 그렇게 생각하면 나 진짜 연애 평생 못할 듯.
-1종스틱 운전 다시 하는데, 염병 왼발 의족수준인줄 알았음. 왼발잡이가 왼발을 제대로 못 쓰니 환장할뻔
-행동에 책임이 있고, 말에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이 돼라. 아 근데 돼가 맞는거야 되가 맞는거야
-요즘에 집에 박혀있다보니 음식 간만에 만들어서 해먹는데, 역시 황쉐프는 손재주가 있어.
-2월달은 무슨 일이 날 맞아줄지 지금부터 걱정, 개걱정 아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