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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아 시발. 빌어쳐먹을 컴퓨터.


 
 
 
 
 
 
 
 
-오래간만에 키보드가 말길을 제대로 들어주셔서 컴퓨터로 싸이프로필 쓰고 있었는데, 역시나 다를까 병신 같은 컴퓨터.
 지 멋대로 리셋 하시는 바람에 넋두리를 블로그에 적는 상황이 연출 됨. 에라이 개같은 컴퓨터.
-물질적인 시련이 다가오니까 어느샌가 달력 보면서 아 시발 "언제 시간 지나냐 빨리 가라"라고 외치고 있다.
-내가 한가지 한가지 한가지가 다 나한테 중요하고 소중한건데, 요즘 그거때문에 골머리 앓고 있음. 역시 두통엔 게보린.
-어른들이 하는 말 족족 틀린게 없이 기가막히게 하나,둘씩 맞아가고 있다.
-요즘들어 진짜 ㅈ같은 생각, 욕망이 끓어넘쳐서 허 to the세를 부리고 싶은 환상이 자꾸 듬.
-과연 시간을 버리는 장사일까. 아니면 투자한 시간만큼 돌아와줄까. 이도저도 아니면 아 ㅈ되는건데 진짜.
-1월은 시간을 쫓기다싶이 쫓기게 보냈고, 2월은 그냥 눈 뜨고 코 베인격으로 시간을 보내니 아 시발 한심하다.
-이리저리 다니는 것도 줄이고, 이런 저런 사람 만나는 것도 줄이고. 그냥 닥치면서 살아야지.
-어느 순간 난 ㅈ도 아닌 새끼였구나, 나보다 더 더더더ㅓ더더쥐ㅓ휫 뛰어난 사람들이 많았다는 걸.
-다른 건 다 모르겠고. 지금 이 상황만은 지켜가게 해주세요. 아오 하느님 살려주세요.
-더 쓰면 욕 할 거 같아서 못 쓰겠다. 자야겠다.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