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며칠전부터 계속 짜증나고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게한 일이 이 예비군소집. 뭣땜시 멀리 내려와야하는건지.
-아 누굴 만나도 대화에 끝이 보이면 어김없이 짜증나서 투덜투덜 작렬하고 그냥 짜증나서 못 견디겄다라고 외쳤는데
막상 가는 시간 다가오니까 더 짜증나서 못 견디겠다 에라이 띠벌.
-밤새 답답한 마음을 맥주로 달래고 피곤한 몸을 목침에 기대니 더 피곤해 죽겠다 썅.
-아침 일찍 분주히 움직이시는 분도 많고 역시 이른 아침은 뭔가 생기가 불어넘친다. 나 또한 졸리지만 뭔가 틀리다
-근데 규현이 기다리고 있는데, 안 온다. 나 배가 살살 아파서 금방이라도 뭔가 일 낼 기세인데 ;ㅁ;
-예비군 1년차 이거 증말 답답하다. 어여 2년차가 되어서 뭐라도 했으면 좋겟따 흐어우히더ㅜㅗㄱ돼ㅜㅐ
-고등학생때로 돌아가고 싶다. 아 뭔가 계속 쫓기는 기분이 다분하고 이런저런 생각에 쫌 답답합니다만
-오늘은 그냥 여기까지만 써야지. 더 썼다간 내 넷북 박살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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