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만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지겹다.
-한번만 이기면 되는 싸움인데, 여러번 자꾸 지게 되니까 어깨가 무겁다. 생각보다. 내 자신이 그렇게 많이 못났나. 라고 세상에 맡겨지니 이거 뭐, 쪽팔려서 남자 구실도 못하고 다니겠다. 그렇다고 뒤돌아서서 후회는 하고 싶지는 않은데, 참 중간 지점 잡기 어렵다. 어려워.
-2014년 내 운은 아직 죽지않았구나 느꼈던 하루. 소소함에서 이런 행복을 느끼니 참으로 감사하다.
-상대적 외로움. 요즘 생각보다 많이 느끼고 있는중.
-해결책은 무엇이 좋을까라고 몇주동안 생각을 해보고있긴한데, 아직까지 좋은 대답은 안나왔다.
-안경을 새로 맞췄다. 쓰고나서 누구 닮았는데..? 라고 쫌 많이 생각해보니까 매드크라운 닮았다. 좋은뜻으로..
-오래간만에 생각을 쓰려니 정말 손 굳고, 머리굳고, 표현력 감퇴.
-지금 내 심정을 뭐라고 표현을 할 수 있을까. 당장은 표현하기 어려운 내 감정들. 머리아프다.
-정말 올해까지 좋은 소식이 없다면, 난 솔직히 자존감 진짜 많이 하락할 거 같다. 으으
-새벽부터 일어나서 하루종일 눈 뜨고 다녔더니 눈알이 빠질 거 같다. 좋은 소식을 가져다주길 빌며!
-주변에서도, 내 심적에서도, 무슨 상황이 와도 흔들리지않는 예전 내 모습. 자신감 넘치던 그때로. 흔들지마라. 인성.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보다 힘든 2주. (0) | 2015.02.01 |
---|---|
지금 그 어떤말보다 최고로 듣고 싶은 거. (0) | 2014.08.14 |
외모로 까지말아라 (0) | 2014.04.08 |
오래간만에 이 시간에 키보드를 부여잡다니 으으. (0) | 2013.01.24 |
이거. 진짜 위험한 행위 같은데. (0) | 2013.01.19 |
난 뭐가됐던간에 한달이 가장 이상적인 기간이라 생각되더라. (0) | 2012.12.11 |
어느새 벌써 10월이야 ㅠㅠ (0) | 2012.10.01 |